Vo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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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ol. 4는 1972년 발매된 블랙 사바스의 네 번째 앨범이다. 앨범 제작은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가 주로 담당했으며, 녹음 과정에서 멤버들의 코카인 남용과 관련된 문제들이 있었다. 음악적으로는 블랙 사바스가 헤비 사운드를 실험하며, "Tomorrow's Dream", "Cornucopia", "Supernaut"와 같은 곡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였다. 앨범은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빌보드 팝 앨범 차트 13위, 영국 음반 차트 8위에 올랐으며, 록 평론가와 다른 음악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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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4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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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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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종류 | 스튜디오 |
음악가 | 블랙 사바스 |
발매일 | 1972년 9월 |
녹음 | 1972년 5월 ~ 6월 |
녹음실 | 레코드 플랜트 (로스앤젤레스) |
장르 | 헤비 메탈 |
길이 | 42분 18초 |
레이블 | 버티고 |
프로듀서 | 블랙 사바스 패트릭 미한 |
이전 음반 | 마스터 오브 리얼리티 (1971) |
다음 음반 | 사바스 블러디 사바스 (1973) |
싱글 | |
싱글 1 | Tomorrow's Dream |
싱글 1 발매일 | 1972년 9월 22일 |
평가 | |
AllMusic | 5/5 |
롤링 스톤 음반 가이드 | 3/5 |
롤링 스톤 | 호의적 |
스푸트니크뮤직 | 1.5/5 |
클래식 록 | 3.5/5 |
스핀 얼터너티브 레코드 가이드 | 8/10 |
대중 음악 백과사전 | 4/5 |
차트 순위 | |
영국 | 8위 |
미국 | 13위 |
독일 | 14위 |
일본 | 46위 |
2. 녹음
1972년 6월, 블랙 사바스는 네 번째 앨범 ''Vol. 4'' 제작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레코드 플랜트 스튜디오에 모였다. 이는 밴드가 해당 스튜디오에서 앨범을 녹음하는 두 번째 경험이었다.[5] 앨범 제작은 공식적으로 블랙 사바스와 패트릭 미한의 이름으로 크레딧되었으나, 실제 작업 대부분은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가 담당했다.[5] 보컬리스트 오지 오스본은 1972년 인터뷰에서 "우리가 스스로 프로듀싱한 첫 앨범"이라며, 이전 프로듀서 로저 베인과의 소통 문제를 언급하고 매니저 패트릭 미한과 함께 미국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4] 그러나 아이오미에 따르면 미한은 제작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음에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길 고집했다.[5]
''Vol. 4''는 블랙 사바스가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인 헤비 사운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한 앨범이다.[5] 밴드의 코카인 사용이 창작 과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있으며,[5] 이는 앨범 곳곳에서 드러난다.
녹음 과정은 여러 문제로 순탄치 않았는데, 상당 부분은 멤버들의 약물 남용 때문이었다. 밴드는 스튜디오에서 정기적으로 스피커 인클로저에 가득 채워 배달된 코카인을 사용했다.[5] 오스본은 자서전 ''I Am Ozzy''에서 당시 코카인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희고, 순수하고, 강력한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베이시스트 기저 버틀러는 2013년 잡지 ''Mojo''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헤로인 또한 사용했음을 인정하며, "우리는 코로 흡입했지, 주사하지는 않았어요... 집에 돌아갔을 때 함께 있던 여자친구가 나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가 되어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8]
특히 드러머 빌 워드는 "Cornucopia" 녹음 당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방 한가운데 앉아 마약만 하다가" 녹음에 임했으며,[6] 해당 곡을 싫어했고 일부 연주 패턴이 끔찍했다고 느꼈다. 워드는 당시 멤버들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받으며 해고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술회했다. "마치 '자, 그냥 집에 가, 지금은 아무 쓸모가 없어.' 이런 느낌이었죠. 망쳤다고 생각했고, 해고될 뻔했어요."[7] "How Black Was Our Sabbath"라는 책에 따르면, 워드는 "항상 술을 마셨지만, 거의 취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그것이 위험 신호였을지도 모른다. 이제 그의 자제력은 분명히 흔들리고 있었다." 아이오미는 자서전에서 워드가 녹음 중 위험한 장난으로 인해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도 있었다고 밝혔다. 밴드가 로스앤젤레스 벨에어에서 빌린 저택(존 듀폰 소유)에서 금색 듀폰 스프레이 페인트를 발견했는데,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워드를 발견한 멤버들이 그의 온몸에 금색 페인트를 뿌렸다. 이로 인해 워드의 땀구멍이 막혀 발작을 일으켰다고 한다.
오스본은 자서전 ''I Am Ozzy''에서 녹음 과정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한다. "온갖 얼간이 같은 행동에도 불구하고, 벨에어에서 보낸 몇 주 동안 음악적으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이 인정한다. "결국 우리는 도대체 코카인이 어디서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코카인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희고, 순수하고, 강력한 것이었습니다. 한 번 들이마시면 당신은 우주의 왕이 됩니다." ''Vol. 4'' 발매 후 할리우드 볼에서 열린 지원 공연에서는 코카인 남용 문제가 아이오미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오스본은 "토니는 말 그대로 며칠 동안 코카인을 했어요. 우리 모두 그랬지만, 토니는 선을 넘었죠. 그는 무대에서 나가 쓰러졌어요."라고 말했다. 같은 날 앞서 사운드 체크 중에는 한 광신적인 기독교인이 무대로 돌입해 단검으로 아이오미를 찌르려 했으나, 밴드 스태프들에게 제압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버틀러에 따르면, 이러한 사건들 이후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었습니다."[8]
오스본은 또한 밴드가 체포될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불안해했던 것을 회상하는데, 이는 잠입 뉴욕시 경찰이 국제 헤로인 밀매 조직을 단속하는 내용의 영화 ''프렌치 커넥션'' (1971)을 보러 간 후 악화되었다. 오스본은 "크레딧이 올라갈 무렵에는 과호흡을 하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3. 음악적 특징
앨범의 핵심은 여전히 블랙 사바스 특유의 무겁고 강력한 사운드에 있다. "Tomorrow's Dream", "Cornucopia", 그리고 프랭크 자파가 가장 좋아했던 곡으로 알려진 "Supernaut" 등은 밴드의 이러한 면모를 잘 보여준다.[5] 특히 "Supernaut"는 빌 워드의 소울풀한 드럼 연주가 돋보인다.
하지만 ''Vol. 4''는 단순히 기존 스타일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St. Vitus Dance"는 경쾌하고 레드 제플린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기타 인트로를 선보이며, 토니 아이오미가 라구나 비치의 일출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Laguna Sunrise"는 신고전주의적인 분위기의 서정적인 기악곡이다.[5] 이 곡과 "Snowblind"의 녹음에는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기도 했다.[5]
가장 파격적인 변화는 피아노와 멜로트론을 전면에 내세운 발라드 곡 "Changes"에서 나타난다. 이는 이전 블랙 사바스 음악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섬세하고 서정적인 접근 방식으로, 아이오미가 녹음 장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피아노로 직접 작곡했다.[5] 또한 "FX"는 아이오미의 십자가 목걸이가 기타 줄에 부딪히는 소리에 에코 효과 등을 더해 만든 실험적인 사운드 콜라주로, 스튜디오에서의 즉흥적인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5]
앨범의 가제였던 "Snowblind"는 당시 밴드 멤버들의 코카인 사용을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곡이다. 음반사는 마약에 대한 노골적인 언급을 우려하여 앨범 제목을 ''Vol. 4''로 변경하도록 요구했다.[5] 앨범 라이너 노트에는 "위대한 COKE-cola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문구가 포함되기도 했다.
토니 아이오미는 이 앨범에 대해 "완전한 변화였고, 우리는 정말 앨범을 뛰어넘었다고 느꼈다... 너무 멀리 가려고 했다"고 평가하며 당시 밴드의 야심찬 음악적 시도를 인정했다.[10]
3. 1. 곡 목록
모든 곡의 작곡은 블랙 사바스 (기저 버틀러, 토니 아이오미, 오지 오스본, 빌 워드)가 담당했으며, 모든 가사는 기저 버틀러가 썼다.
일부 북미 지역 발매반에는 "Wheels of Confusion"의 코다 부분을 "The Straightener"로, "Under the Sun"의 브리지 부분을 "Every Day Comes and Goes"라는 별도의 제목으로 표기하기도 했다.[36] 이는 유럽 발매반이나 오리지널 발매반에는 없던 표기 방식이다.
# | 곡명 | 재생 시간 |
---|---|---|
1 | Wheels of Confusion | 8:02 |
2 | Tomorrow's Dream | 3:12 |
3 | Changes | 4:45 |
4 | FX | 1:44 |
5 | Supernaut | 4:50 |
# | 곡명 | 재생 시간 |
---|---|---|
6 | Snowblind | 5:33 |
7 | Cornucopia | 3:55 |
8 | Laguna Sunrise | 2:56 |
9 | St. Vitus Dance | 2:30 |
10 | Under the Sun | 5:53 |
3. 1. 1. Side one
모든 곡의 작곡은 기저 버틀러, 토니 아이오미, 오지 오스본, 빌 워드가 맡았고, 작사는 모두 버틀러가 맡았다. 일부 북미 지역 발매반에는 "Wheels of Confusion"의 코다 부분이 "The Straightener"라는 별도 제목으로 표기되기도 했다.[36]곡 번호 | 제목 | 재생 시간 |
---|---|---|
1 | Wheels of Confusion | 8:02 |
2 | Tomorrow's Dream | 3:12 |
3 | Changes | 4:45 |
4 | FX (기악) | 1:44 |
5 | Supernaut | 4:50 |
''Vol. 4''는 블랙 사바스가 기존의 헤비 사운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한 앨범이다. "Tomorrow's Dream"과 지진과 같은 강력함을 보여주는 "Supernaut" 등에서는 밴드 특유의 헤비한 사운드가 여전히 중심을 이루지만, 다른 곡들에서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Supernaut"는 빌 워드의 소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드럼 브레이크다운을 특징으로 하며, 프랭크 자파가 가장 좋아했던 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Changes"는 토니 아이오미가 작곡하고 기저 버틀러가 가사를 쓴 곡으로, 피아노 발라드에 멜로트론을 사용하여 이전과는 다른 서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아이오미는 녹음 장소였던 벨에어 저택의 볼룸에서 우연히 피아노를 발견하고 독학하여 이 곡을 작곡했다.[5] 오지 오스본은 아이오미가 피아노로 아름다운 리프를 연주했고, 자신은 멜로디를 흥얼거렸으며, 버틀러는 당시 아내와 이별을 겪고 있던 빌 워드의 상황을 바탕으로 가슴 아픈 가사를 썼다고 회고했다. 그는 녹음 당시부터 이 곡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기악곡인 "FX"는 스튜디오에서 우연히 탄생했다. 해시시를 피우던 중 아이오미의 목에 걸린 십자가 목걸이가 실수로 그의 기타 줄을 건드리면서 독특한 소리가 났고, 밴드는 이 소리에 흥미를 느껴 에코 효과를 추가하고 다양한 물체로 기타를 두드리며 실험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5] 아이오미는 이 곡을 "완전한 농담"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5]
"Wheels of Confusion"에 대해 헨리 롤린스는 "소외감과 혼란의 바퀴 속에서 길을 잃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며, 자신도 종종 그렇게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블랙 사바스를 "궁극적인 외로운 남자의 록"이라 칭하며, 그들의 음악에는 고통스러우면서도 동시에 강력한 무언가가 있다고 평가했다.[9]
3. 1. 2. Side two
작곡은 모두 기저 버틀러, 토니 아이오미, 오지 오스본, 빌 워드가 맡았고, 작사는 모두 버틀러가 맡았다.# | 곡명 | 재생 시간 |
---|---|---|
6 | Snowblind | 5:33 |
7 | Cornucopia | 3:55 |
8 | Laguna Sunrise | 2:56 |
9 | St. Vitus Dance | 2:30 |
10 | Under the Sun | 5:53 |
"Snowblind"는 당시 밴드 멤버들이 탐닉했던 코카인 사용을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곡이다.[5] 원래 앨범의 제목으로 고려되었으나, 음반사인 Vertigo Records는 마약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부담스러워하여 최종적으로 ''Vol. 4''로 결정되었다.[5]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는 "위대한 COKE-cola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오지 오스본은 그의 자서전에서 "''Snowblind''는 블랙 사바스의 최고 앨범 중 하나였지만, 당시 코카인이 큰 문제였기 때문에 음반사는 논란을 피하고자 제목 사용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이 곡에는 오케스트라 세션도 참여했다.[5]
"Cornucopia"는 "Tomorrow's Dream", "Supernaut"와 함께 밴드의 특징적인 헤비 사운드를 유지하는 곡 중 하나이다. 반면, "St. Vitus Dance"는 경쾌하며 레드 제플린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기타 인트로를 특징으로 한다.
"Laguna Sunrise"는 토니 아이오미가 작곡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기악곡이다. 이 곡은 라구나 비치에서 밤을 새우고 일출을 본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5] 스튜디오 녹음 당시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는데, 처음에는 악보가 제대로 편곡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연주를 거부했으나, 악보가 완성된 후에야 협연이 이루어졌다.[5]
"Under the Sun"의 경우, 일부 북미 지역 발매반에는 "Every Day Comes and Goes"라는 제목의 2분 길이 브리지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36] 이 부분은 유럽 발매반이나 오리지널 발매반에는 별도로 제목이 붙여지지 않았다.
4. 가사
''Vol. 4''의 가사는 주로 베이시스트 기저 버틀러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5] 앨범 전반적으로 당시 밴드가 깊이 빠져 있던 코카인 사용 경험이 여러 곡에 반영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곡은 "Snowblind"로, 제목과 가사 모두 코카인을 노골적으로 다룬다. 원래 앨범 제목도 'Snowblind'로 하려 했으나, 음반사인 Vertigo Records가 명백한 마약 관련 제목에 대한 논란을 우려하여 변경했다.[5] 오지 오스본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음반 회사는 제목을 유지하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당시 코카인은 큰 문제였고, 그들은 논란의 여지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논쟁하지 않았다."라고 회고했다.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는 "위대한 COKE-cola"에 대한 감사가 적혀 있기도 하다. 이 곡은 녹음 과정에서도 오지 오스본이 각 코러스 끝마다 "코케인!"이라고 외치는 바람에 재녹음을 해야 했으며, 공식 발매 버전에서는 1절이 끝난 후(약 41초 지점) 속삭이는 소리로만 남아 있다. "St. Vitus Dance" 역시 코카인 사용에 대해 노래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곡들의 가사도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헨리 롤린스는 "Wheels of Confusion"의 가사에 대해 "소외감과 혼란의 바퀴 속에서 길을 잃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석하며, "궁극적인 외로운 남자의 록"이라고 평가했다.[9] "Supernaut"의 가사는 우주 탐험을 연상시키며, 오지 오스본과 기저 버틀러의 전형적인 스타일로 여겨진다. 특히 "나는 1000년(1000번)이나 살아왔다"는 식의 반복적인 표현은 버틀러가 작사에 미친 영향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한편, 피아노 발라드인 "Changes"는 기저 버틀러가 당시 아내와 이별을 겪고 있던 드러머 빌 워드의 상황을 바탕으로 쓴 가슴 아픈 가사를 담고 있다.[5] 오지 오스본은 "토니는 피아노에 앉아 이 아름다운 리프를 생각해냈어요. 저는 멜로디를 흥얼거렸고, 지저는 빌이 아내와 겪고 있는 이별에 대한 가슴 아픈 가사를 썼어요."라고 회상했다.
5. 커버 아트
커버 아트에는 블랙 사바스 콘서트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손가락 두 개를 펼친 오지 오스본의 단색(흑백) 사진이 사용되었다. 이 사진은 1972년 1월 버밍엄 타운 홀[57]에서 열린 공연 중 키스 맥밀란(Keith McMillan)(키프(Keef)로 표기)이 촬영했다.[12]
앨범 제목은 원래 녹음 당시 멤버들이 코카인을 많이 사용했던 것을 암시하는 'Snowblind'로 정해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음반사는 제목이 너무 노골적이라고 판단하여 밴드가 휴가 중일 때 제목을 ''Vol. 4''로 바꾸고 아트워크도 수정했다.
영국의 버티고, 미국의 워너 브라더스, 일본의 니폰 콜럼비아 등에서 발매된 오리지널 음반은 가운데에 페이지가 붙어 있는 게이트폴드 슬리브 형태였다. 각 밴드 멤버의 사진 페이지와 함께, 버밍엄 타운 홀[57] 무대 위 밴드의 모습(무대 뒤에서 촬영)이 담긴 사진도 포함되었다.
이 앨범 커버 아트는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여러 차례 모방되거나 패러디되었다. 대표적인 예로는 1992년 컴필레이션 앨범 ''Peaceville Volume 4'', 같은 해 슬립의 EP ''Volume Two'', 장난 전화 제작자 롱몬트 포션 캐슬의 ''Longmont Potion Castle Vol. 4'', 그리고 1994년 판테라의 EP ''Planet Caravan'' 등이 있다.
미국에서 발매된 8 트랙 테이프와 카세트 테이프 버전에는 노란색 배경에 오스본의 검은색 실루엣을 사용한 다른 아트워크가 적용되었다.
6. 발매 및 평가
''Vol. 4''는 1972년 9월 발매되었다. 발매 당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앨범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평가를 내렸으나, 상업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발매 한 달도 되지 않아 골드 등급을 인증받았으며, 미국에서 백만 장 이상 판매되어 블랙 사바스에게 네 번째 연속 밀리언셀러 앨범이 되었다.[23] 이 앨범은 빌보드 팝 앨범 차트에서 13위[24], 영국 음반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다.[25] 수록곡 "Tomorrow's Dream"은 싱글로 발매되었으나 차트 진입에는 실패했다.[26] 밴드는 미국에서 대규모 투어를 마친 후, 1973년에는 처음으로 오스트레일리아 투어를 진행했고, 이후 유럽 투어를 이어갔다.
록 평론가 레스터 뱅스는 밴드의 이전 앨범들을 비판했었지만, ''Vol. 4''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크림''에 기고한 글에서 블랙 사바스가 당대의 다른 밴드들과 달리 의미 있는 방식으로 주제를 다루었으며, 가사를 밥 딜런과 윌리엄 S. 버로스에 비견된다고 언급했다. 2000년 6월, 음악 잡지 ''Q''는 '역대 가장 위대한 영국 앨범 100선' 목록에서 ''Vol. 4''를 60위로 선정하며, "영국 문화적 오명을 뒤집어쓴 술고래, 술주정꾼들이 로스앤젤레스에서 풀려난 소리"라고 묘사했다.[27] 믹 월은 그의 저서 'Black Sabbath: Symptom of the Universe'(2013)에서 "Under the Sun"이 이후 아이언 메이든, 메탈리카 같은 밴드들에게 "음향적 이정표"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프랭크 자파는 수록곡 "Supernaut"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로 꼽았다.[29] (베이스 연주자 기저 버틀러는 1994년 인터뷰에서 자파의 가사 접근 방식에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레드 제플린의 드러머 존 보냄 역시 "Supernaut"를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로 여겼다.[30]
''케랑!'' 잡지는 이 앨범을 "역대 가장 위대한 헤비 메탈 앨범 100선" 중 48위로 선정했다.[31] ''롤링 스톤''은 2017년 "역대 가장 위대한 메탈 앨범 100선" 목록에서 이 앨범을 14위로 선정했다.[32] 이 앨범은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에도 포함되었다.[33] 척 에디는 1991년 자신의 저서에서 ''Vol. 4''를 최고의 헤비 메탈 앨범 500선 중 139위로 선정했다. 그는 일부 초기 팬들이 이 앨범을 기점으로 등을 돌렸지만, 다른 팬들은 앨범의 '재즈'적 요소를 높이 사며 최고의 앨범으로 꼽는다고 언급했다. 특히 "Cornucopia"의 일부와 "Wheels of Confusion" 후반부의 비트를 "매혹적인 트랜스 상태의 쿵쾅거림"이라 칭찬했으며, "Supernaut"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Black Satin"(1972)에 비견될 만한 "놀라운 펑크-프록"이라고 평가했다.[34] 또한 전자음악 실험인 "FX"에 대해서는 사이키델릭 스타일의 딜레이 효과와 "원시적 덥 에코"를 이유로 "''프리-덥'' 덥 메탈"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34][35]
차트 (1972) | 최고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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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앨범 (켄트 뮤직 리포트)[38] | 1 |
캐나다 앨범 (RPM) | 5 |
핀란드 앨범 (오피셜 핀란드 차트)[39] | 2 |
독일 앨범 (Offizielle Top 100) | 8 |
이탈리아 앨범 (무지카 에 디스키)[40] | 18 |
일본 앨범 (오리콘)[41] | 46 |
노르웨이 앨범 (VG-리스타) | 7 |
영국 앨범 (OCC) | 5 |
미국 빌보드 200 | 13 |
차트 (2021) | 최고 순위 |
---|---|
오스트리아 앨범 (Ö3 Austria) | 58 |
벨기에 앨범 (울트라톱 왈로니아) | 142 |
스코틀랜드 앨범 (OCC) | 32 |
스웨덴 하드 록 앨범 (스베리예토프리스탄)[42] | 1 |
스웨덴 실물 앨범 (스베리예토프리스탄)[43] | 3 |
스웨덴 바이닐 앨범 (스베리예토프리스탄)[44] | 2 |
스위스 앨범 (Schweizer Hitparade) | 17 |
영국 인디펜던트 앨범 (OCC) | 12 |
영국 록 & 메탈 앨범 (OCC) | 4 |
7. 참여진
7. 1. 블랙 사바스
''Vol. 4''의 제작은 공식적으로 블랙 사바스와 패트릭 미한의 이름으로 기록되었지만, 실제 제작 과정의 대부분은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가 주도했다.[5] 보컬리스트 오지 오스본은 1972년 인터뷰에서 "우리가 직접 프로듀싱한 첫 앨범이다. 이전에는 로저 베인이 프로듀서였는데, 그는 훌륭했지만 밴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소통의 문제였다. 이번에는 매니저 패트릭 미한과 함께 작업했고, 우리 모두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미국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것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4] 하지만 아이오미에 따르면, 미한은 앨범 제작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기를 고집했다고 한다.[5]녹음 과정은 여러 문제로 순탄치 않았으며, 그중 상당수는 약물 남용과 관련이 있었다. 밴드는 스튜디오에서 정기적으로 스피커 인클로저에 가득 채워진 코카인을 배달받았다.[5]
밴드는 "방 한가운데 앉아 마약만 했다"고 전해진다.[6] 특히 "Cornucopia" 녹음 당시 어려움을 겪던 드러머 빌 워드는 해고될 것을 두려워했다. 그는 "그 노래가 싫었다. 몇몇 패턴은 정말 끔찍했다. 결국 해내긴 했지만, 모두에게 냉담한 반응을 받았다. 마치 '자, 그냥 집에 가, 지금은 아무 쓸모가 없어'라는 느낌이었다. 망쳤다고 생각했고, 해고될 뻔했다"고 회상했다.[7] 책 "How Black Was Our Sabbath"에 따르면, 워드는 "항상 술을 마셨지만 거의 취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돌이켜보면 그것이 위험 신호였을 수 있다. 그의 자제력이 흔들리고 있었다"고 묘사된다. 아이오미는 자서전에서 워드가 녹음 중 잘못된 장난으로 거의 죽을 뻔했다고 밝혔다. 밴드가 빌린 벨에어 저택은 존 듀폰 소유였는데, 밴드는 집 안에서 금색 듀폰 스프레이 페인트를 여러 개 발견했다.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워드를 발견한 멤버들은 그의 온몸에 금색 페인트를 칠했고, 이로 인해 그의 땀구멍이 막혀 발작을 일으켰다고 한다.
오스본은 자서전 ''I Am Ozzy''에서 당시 상황을 상세히 기술했다. "온갖 얼간이 같은 행동에도 불구하고, 벨에어에서 보낸 몇 주 동안 음악적으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했다." 하지만 그는 코카인 남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인정했다. "결국 우리는 도대체 코카인이 어디서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그 코카인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희고, 순수하고, 강력한 것이었다. 한 번 들이마시면 당신은 우주의 왕이 된다." 코카인 남용은 ''Vol. 4'' 발매 후 할리우드 볼 공연에서 아이오미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오스본은 "토니는 말 그대로 며칠 동안 코카인을 했다. 우리 모두 그랬지만, 토니는 선을 넘었다. 그는 무대에서 나가 쓰러졌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공연 전 사운드 체크 중에는 한 광신적인 기독교인이 무대로 난입해 단검으로 아이오미를 공격하려 했으나, 밴드 스태프에게 제압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베이시스트 기저 버틀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8]
오스본은 또한 밴드가 체포될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불안해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잠입 뉴욕시 경찰이 국제 헤로인 밀매 조직을 단속하는 내용의 영화 ''프렌치 커넥션'' (1971)을 본 후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오스본은 "크레딧이 올라갈 무렵에는 과호흡을 하고 있었다"고 기억했다. 2013년 버틀러는 잡지 ''Mojo''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헤로인 또한 사용되었음을 인정했다. "우리는 냄새를 맡았지, 주사하지는 않았다... 집에 가서 함께 있던 여자애가 나를 알아보지 못할 때까지 상황이 얼마나 심각해졌는지 깨닫지 못했다."
''Vol. 4''는 블랙 사바스가 자신들을 유명하게 만든 헤비 사운드를 넘어 실험을 시작한 앨범이다. 2013년 6월, ''Mojo''는 "술과 마약이 사바스의 초기 앨범에 연료를 공급했다면, ''Vol. 4''는 코카인이다"라고 평가했다. 걷잡을 수 없는 중독 상태에도 불구하고, 음악적으로 ''Vol.4''는 또 다른 야심 찬 시도였다. 'Tomorrow's Dream', 'Cornucopia', 그리고 프랭크 자파가 가장 좋아했던 곡으로 알려진 'Supernaut'(빌 워드의 소울에서 영감을 받은 브레이크다운 포함)와 같은 곡에서 밴드의 헤비한 면모는 여전했지만, 'St. Vitus Dance'의 기타 인트로는 경쾌하고 레드 제플린 스타일을 연상시켰으며, 'Laguna Sunrise'는 아이오미가 작곡한 독특한 신고전주의 풍의 기악곡이었다. 아이오미는 라구나 비치에서 밤을 새우고 일출을 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곡을 작곡했다.[5] 스튜디오 녹음 당시 오케스트라가 아이오미의 기타 연주에 맞춰 연주했지만, 악보가 제대로 아티큘레이션되기 전까지는 연주를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5] 이 오케스트라는 "Snowblind" 녹음에도 참여했다.[5]
"Snowblind"는 밴드가 당시 가장 즐겨 사용했던 코카인에 대한 노골적인 언급을 담은 곡이다. 원래 앨범의 가제는 ''Snowblind''였으나, 소속 레이블인 Vertigo Records는 마약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담긴 제목을 꺼려 변경되었다.[5]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는 "위대한 COKE-cola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오스본은 자서전에서 "''Snowblind''는 블랙 사바스 최고의 앨범 중 하나였지만, 음반 회사는 제목을 유지하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당시 코카인은 큰 문제였고, 그들은 논란을 원치 않았다. 우리는 논쟁하지 않았다"고 기록했다.
앨범의 대부분은 밴드의 특징적인 헤비 스타일을 유지하지만, 몇몇 곡은 더 섬세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아이오미가 작곡하고 버틀러가 가사를 쓴 "Changes"는 피아노 발라드에 멜로트론을 사용한 곡이다. 아이오미는 빌린 벨에어 저택의 볼룸에서 피아노를 발견한 후 독학으로 피아노를 익혔으며, "Changes"는 이 피아노로 작곡되었다.[5] 오스본은 회고록에서 "토니는 피아노에 앉아 이 아름다운 리프를 생각해냈다. 나는 멜로디를 흥얼거렸고, 기저는 빌이 아내와 겪고 있는 이별에 대한 가슴 아픈 가사를 썼다. 녹음했을 때부터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다"고 썼다.
"FX"는 스튜디오에서 우연히 만들어진 곡이다. 해시시를 피운 후, 아이오미의 목에 걸린 십자가 목걸이가 실수로 기타 줄에 부딪혔고, 밴드는 이 독특한 소리에 흥미를 느꼈다.[5] 에코 효과를 추가하고 다양한 물체로 기타를 두드려 이상한 음향 효과를 만들어냈다. 아이오미는 이 곡을 "완전한 농담"이라고 불렀다.[5]
헨리 롤린스는 "Wheels of Confusion"에 대해 "소외감과 혼란의 바퀴 속에서 길을 잃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데, 나 역시 종종 그렇게 느낀다. 사바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될 수 있다. 그것은 궁극적인 외로운 남자의 록이다. 그들의 음악에는 너무 고통스럽지만 동시에 강력한 무언가가 있다"고 평가했다.[9]
토니 아이오미는 앨범에 대해 ''서커스''의 자매지인 ''Circus Raves''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완전한 변화였고, 우리는 정말 앨범을 뛰어넘었다고 느꼈다... 너무 멀리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10]
7. 2. 추가 참여진
역할 | 이름 |
---|---|
엔지니어 | 콜린 콜드웰, 빅 스미스 |
프로듀싱 | 패트릭 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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